도쿄도 분쿄 구의 주택으로 지난해 8월, 거주자의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있고, 경시청은 10일 여성의 남편인 고단샤 만화 잡지 모닝의 편집 차장, 한국 국적의 박 종현 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수사 1과에 의하면, 체포 용의는 지난해 8월 9일 새벽 분쿄구 셍다기 1가 집 안에서 아내 카나코 씨의 목을 압박하고 살해했다는 것.사건은 이날 오전 2시 50분경 박 씨의 119번 신고로 발각.카나코 씨는 현관 가까이의 계단 아래에서 심폐 정지 상태에 쓰러졌다.
박 씨는 당시, 동청에 귀가 후, 아내와 대화하고 아이의 모습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면 아내가 계단에서 전락한 것이라고 설명.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사에서 목에 졸린 자국이 확인됐고 쓰러진 곳과는 다른 곳에서 카나코 씨의 오줌으로 보인다 성분도 검출됐다.박 씨는 그 후의 임의의 조사에 아내는 옷으로 목을 매단 자살이라고 생각 아이 때문에 투덜거리는 것은 있었다라고 설명을 바꾸었다고 한다.
경시청은 집에 당시 가족 이외의 출입이 않은 것과 카나코 씨 자살의 동기가 없는 것등에서 박 씨가 아내의 사망에 관여한 혐의가 짙다고 판단.10일 오후 체포한 뒤 고단샤의 박 씨의 책상 등을 압수 수색했다.
박 씨는 대학 졸업 후 1999년에 고단샤에 입사.코믹 잡지의 편집장으로 인기 작품 진격의 거인에 연루된 외,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 편집장 시절에는 영화화된 가오루 형태에도 종사하는 아사히 신문에서 2011~13년 아이를 읽는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었다.히트작을 세상에 내보내고 한때는 육아 휴직을 하고 육아나 가사에 전념한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체포로 강담사는 10일 본인은 결백을 주장했으며 수사 추이를 지켜보고 싶다라는 코멘트를 냈다.
